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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日정계 아이돌’ 고이즈미 차남, 정치인 호감도 아베 제치고 1위
고이즈미 신지로(小泉進次郞) 자민당 수석 부(副)간사장(왼쪽)은 고이즈미 준이치로(小泉純一郞) 전 일본 총리의 차남이다. [도쿄 교도=연합뉴스]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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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평화 이벤트도 좋지만 북한 비핵화가 핵심이다
13년 만에 평양에 우리 가수들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. 조용필·이선희부터 아이돌그룹 레드벨벳까지 세대를 망라한 K팝 스타들이 ‘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’의 이름으로 동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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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가는 곳마다 전화돌리느라 바쁜 日...고노 "북ㆍ일대화 안달 안해"
북한이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치자 일본이 이에 대한 '견제성 외교'를 펼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. 지난달 30일 고노 다로(河野太郞) 외무상은 밤 9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5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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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, 패스, 패스... 일본은 '아노미 상태'
북한 비핵화 논의 과정에서 일본이 소외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본은 완전 아노미 상태다. “일본만 내버려진 것 아니냐”는 우려가 일본 정계는 물론 관가에서도 확산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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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또 '패싱 쇼크'…"북중회담 언론보도로 알았다"
“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회담을 했다고 한다” 28일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관방장관은 오전 정례기자회견에서 ‘언론 보도’를 인용해 북·중정상회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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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상집 같았던 자민당 당대회
“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” 25일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자민당 당대회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는 당 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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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조하게 연설문 중얼거린 아베…기념 볼펜은 재고 수북
━ [특파원 르포]초조하게 연설문 중얼거린 아베...다카키 미호도 못띄운 자민당 당 대회 “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” 25일 도쿄 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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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일정상회담 제의했나"라는 질문에...스가 답변은?
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북·일정상회담 추진 보도와 관련해 “북한과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해왔다”고 말했다.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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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정부, 북한에 정상회담 희망 의사 전달"
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여러 루트를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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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한반도 역사를 바꿀 위기의 대반전 왔다’
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소식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. 같은 대표작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은 역사를 깊이 통찰하고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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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의 삽살개"···北, 일본 때리기에 열올리는 이유
북한이 최근 일본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. 노동신문은 20일 ‘섬나라 족속들의 부질없는 발버둥질’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을 압박하는 아베 일본 총리를 비난했다. 이 신문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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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과 대화 국면, 소외된 中·日의 잰걸음…6자회담은
4~5월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, 중국과 일본의 외교적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. 미 항공우주국이 5일 배포한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위성사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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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치문제만 북한과 대화 하라고? 갈팡질팡 초조한 아베 외교
^기자=“총리가 남북정상회담에서 납치문제를 거론해 달라고 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반응이었나.” ^니시무라 야스토시(西村康稔) 관방 부장관=“구체적인 대화내용은 밝히기 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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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“북·일 관계 개선해야 남북 진전” 아베 “북과 대화 가능”
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“한반도의 평화가 남북 정상회담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”며 “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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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, 문 대통령에 "납북 일본인 문제 제기해달라"
지난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가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전화 회담을 하고 4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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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급한 '납치의 아베',북일 정상회담 가능성 검토 시작
일본의 지지(時事)통신은 “납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가 북ㆍ일 정상회담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돌입했다”고 보도했다.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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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인터넷엔 “김정은 100점 한국 80점 트럼프 70점 우린 -100점”
정의용 국가안보실장(왼쪽)은 12일 중국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왕이 외교부장을 만났다. [AP=연합뉴스] 중국은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기간 중에는 외교 일정을 잡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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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과 대화 기대 못해” → “문 대통령 리더십 경의” 달라진 아베
서훈 국정원장과 아베 총리(오른쪽)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방북·방미 성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. 면담에서 사용된 두 의자의 모양과 높이가 같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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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 따지겠다"→"文 리더십 경의"…'일본패싱' 두려움에 돌변한 아베
━ 갑자기 "문 대통령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"는 아베,왜? “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. 남북정상회담과 이어질 북·미 정상회담이 성과를 내도록 모든 협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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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핵 위기 풀려면 중·일·러 주변국 마음도 얻어야 한다
북핵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·미국을 숨 가쁘게 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어제 각각 중국·러시아와 일본으로 떠났다. 이들은 시진핑(習近平) 중국 주석과 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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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향후 두 달 남북 - 북·미회담에 한반도 운명 달려”
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문 대통령은 ’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과 북·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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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조작, 아사히가 이겼다···아베 유체이탈화법 돌변
승리의 미소 짓는 아사히, '도마뱀 꼬리 자르기'식 아베 모리토모(森友) 학원 특혜의혹을 둘러싼 아사히 신문과 아베 정권의 한판승부에서 아사히 신문이 일단 판정승 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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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·김정은 5월 ‘핵 담판’ 한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북·미 정상회담 제의를 전격 수락했다. 양측 간 협의가 순조로울 경우 북·미 정상 간 역사적인 ‘핵 담판’이 오는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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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차이나 패싱’ 우려하는 중국 … 아베는 서둘러 방미 발표
아베 신조 일본과 중국 당국은 전격적인 북·미 정상회담 소식에 긴박하게 돌아갔다. 양국 모두 북핵 해결 과정에서 소외되는 ‘일본 패싱’과 ‘중국 패싱’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읽힌다